미국 새 국방전략 설명…"한반도 방위 한국이 주도"
"한국 핵잠 도입, 동맹 격상 이정표…긴밀 공조"
안규백 "한반도 방어 주도하려면 전작권 전환 필수"
"한국 핵잠 도입, 동맹 격상 이정표…긴밀 공조"
안규백 "한반도 방어 주도하려면 전작권 전환 필수"
AD
[앵커]
미국의 새 국방전략 발표 직후 우리나라를 찾은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차관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잇달아 만나 양국 간 군사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는 한반도 재래식 방위를 한국이 주도한단 원칙 아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비롯한 동맹 현대화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책사로 불리는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장관을 만났습니다.
이틀 전 한반도 방어에 있어 한국의 주된 책임을 강조한 미국의 새 국방전략이 공개되면서, 화두는 우리 군의 국방력 강화에 집중됐습니다.
양측은 특히 우리 군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이 한미군사동맹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며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 정부는 미국 정부가 2026 NDS(국방전략)에서 한반도 안보에 있어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능력과 의지를 평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한반도 방위를 한국군이 주도하려면 전시작전권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3단계 조건 충족에 속도를 내기 위한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은 동맹의 공동 책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모범 국가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는 더 튼튼해질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엘브리지 콜비 /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 국방비를 3.5%로 늘리고, 재래식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지기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명확하고 전략적인 이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콜비 차관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조현 외교부 장관도 각각 따로 만나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안보 현안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선제 복원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북정책 방향도 미국 측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정치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나혜인 (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새 국방전략 발표 직후 우리나라를 찾은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차관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잇달아 만나 양국 간 군사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는 한반도 재래식 방위를 한국이 주도한단 원칙 아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비롯한 동맹 현대화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책사로 불리는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장관을 만났습니다.
이틀 전 한반도 방어에 있어 한국의 주된 책임을 강조한 미국의 새 국방전략이 공개되면서, 화두는 우리 군의 국방력 강화에 집중됐습니다.
양측은 특히 우리 군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이 한미군사동맹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며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 정부는 미국 정부가 2026 NDS(국방전략)에서 한반도 안보에 있어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능력과 의지를 평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한반도 방위를 한국군이 주도하려면 전시작전권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3단계 조건 충족에 속도를 내기 위한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은 동맹의 공동 책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모범 국가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는 더 튼튼해질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엘브리지 콜비 /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 국방비를 3.5%로 늘리고, 재래식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지기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명확하고 전략적인 이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콜비 차관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조현 외교부 장관도 각각 따로 만나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안보 현안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선제 복원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북정책 방향도 미국 측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정치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나혜인 (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