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오늘 오후 별세...향년 73세

이해찬 전 총리, 오늘 오후 별세...향년 73세

2026.01.25.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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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공무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하면서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민주평통은 이 부의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오후 4시 48분 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회의 참석차 호찌민에 도착한 뒤 이튿날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 부의장의 건강이 위독하단 보고를 받고 어제(24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를 현지로 급파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을 국내로 운구하는 비행편은 내일(26일) 호찌민에서 밤 11시 50분쯤 출발해 모레(27일) 새벽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 이후 고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거로 보입니다.

이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친노무현계 좌장으로 꼽힙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 대표도 역임하는 등 진보진영의 상징적 인물이라, 이 부의장의 별세는 당 안팎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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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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