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선거법 위반 아닌 윤 정권 탄압·기획수사"
’캠프 사무장, 여론조사 왜곡’ 신영대, 당선 무효
’재산 축소’ 이병진, 벌금 7백만 원…의원직 상실
민주당 의석수 175석 → 163석…재보궐 규모 확대
’캠프 사무장, 여론조사 왜곡’ 신영대, 당선 무효
’재산 축소’ 이병진, 벌금 7백만 원…의원직 상실
민주당 의석수 175석 → 163석…재보궐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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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이병진 의원이 어제(8일) 대법원 선고에 따라 나란히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현역 의원의 지방선거 출마 등과 맞물려, 오는 6월 ’미니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 판결 전날, 민주당 재선 신영대 의원은 본질은 탄압, 기획 수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신영대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어제) : 이런 비상식적인 수사와 기소를 한 것이 윤석열 정권 당시의 검찰입니다.]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선거캠프 사무장의 여론조사 왜곡 혐의가 인정돼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초선 이병진 의원도 벌금 7백만 원, 즉 ’당선 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22대 총선 직후 175석이었던 민주당 의석수는 이제 163석이 됐습니다.
재보궐 선거판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충남 아산을, 이번 판결로 공석이 된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까지, 현재까지 4곳의 재보궐이 확정됐습니다.
여기에 경기 안산갑 양문석 의원은 딸 명의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2심까지 의원직 상실형을 받고,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의 광역단체장 도전도 변수입니다.
당내 경선이 끝나는 대로 금배지를 떼고 본선에 나서게 되는 만큼, 누가 최종 후보등록을 하느냐에 따라 보궐선거 규모가 확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대거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역시 텃밭, 대구·경북을 놓고 ’집안싸움’이 치열합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재보선 실시 사유가 확정되면 오는 6.3 지방선거와 같은 날 새 얼굴을 뽑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그래서, ’미니 총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조국과 한동훈, 유승민 등 거물급 정치인의 등판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 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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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이병진 의원이 어제(8일) 대법원 선고에 따라 나란히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현역 의원의 지방선거 출마 등과 맞물려, 오는 6월 ’미니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 판결 전날, 민주당 재선 신영대 의원은 본질은 탄압, 기획 수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신영대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어제) : 이런 비상식적인 수사와 기소를 한 것이 윤석열 정권 당시의 검찰입니다.]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선거캠프 사무장의 여론조사 왜곡 혐의가 인정돼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초선 이병진 의원도 벌금 7백만 원, 즉 ’당선 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22대 총선 직후 175석이었던 민주당 의석수는 이제 163석이 됐습니다.
재보궐 선거판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충남 아산을, 이번 판결로 공석이 된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까지, 현재까지 4곳의 재보궐이 확정됐습니다.
여기에 경기 안산갑 양문석 의원은 딸 명의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2심까지 의원직 상실형을 받고,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들의 광역단체장 도전도 변수입니다.
당내 경선이 끝나는 대로 금배지를 떼고 본선에 나서게 되는 만큼, 누가 최종 후보등록을 하느냐에 따라 보궐선거 규모가 확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대거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역시 텃밭, 대구·경북을 놓고 ’집안싸움’이 치열합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재보선 실시 사유가 확정되면 오는 6.3 지방선거와 같은 날 새 얼굴을 뽑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그래서, ’미니 총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조국과 한동훈, 유승민 등 거물급 정치인의 등판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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