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임시정부 청사 방문...3박 4일 방중 마무리

이 대통령, 오늘 임시정부 청사 방문...3박 4일 방중 마무리

2026.01.07.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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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7일)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합니다.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본 뒤,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국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중국 상하이입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오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고요?

[기자]
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청와대 현지 프레스센터가 있는 이곳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사용했던 3층짜리 건물인데요.

일제에 맞서 한국과 중국이 연대해 함께 싸웠다는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을 찾는데요.

지난해 광복 80주년, 올해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거로 보입니다.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역사적인 경험도 기념한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이번 방중 기간 내내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으로 방점을 찍는 셈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합니다.

청와대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 방문 첫날인 어제(6일)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나 민생에 직접 관련 있는 경제 분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선 양국 국민 간에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하고, 우호적 감정을 잘 살려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상하이 일정이 끝나면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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