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틀째 쿠팡 청문회...국조 요구서 제출할 듯

국회는 오늘(3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연석 청문회를 이어갑니다.

이틀째 진행되는 청문회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과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등 핵심 인사의 불출석 속,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다룰 국정조사 요구서도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애초 청문회가 아닌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며 청문회에 불참한 국민의힘의 동참 여부도 주목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