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자료 제출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김 후보자가 자료 상당수를 이미 제출했는데, 야당이 신상털기 저인망식 요구를 하고 있다며 고의적인 발목잡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인청특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김 후보자가 기초 자료조차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면서, 조속히 동의하지 않으면 청문회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정치 편향성 논란도 화두였습니다.
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 정치 감사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해왔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이재명 정부 6개월 만에 민변 출신 인사 10여 명이 요직을 차지했다면서 김 후보자의 민변 회장 이력을 부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김 후보자가 자료 상당수를 이미 제출했는데, 야당이 신상털기 저인망식 요구를 하고 있다며 고의적인 발목잡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인청특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김 후보자가 기초 자료조차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면서, 조속히 동의하지 않으면 청문회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정치 편향성 논란도 화두였습니다.
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 정치 감사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해왔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이재명 정부 6개월 만에 민변 출신 인사 10여 명이 요직을 차지했다면서 김 후보자의 민변 회장 이력을 부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