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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원자력 협정 개정 혹은 조정 문제를 논의할 한미 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 정부대표로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임 대사는 외교부 군축·비확산과를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 비확산전문관 등 핵·원자력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원자력·비확산 전문가로 평가됩니다.
임 대사는 향후 출범할 한미 원자력협력 TF를 총괄해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를 포함한 대미 협상의 실무 조율과 전략 수립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협정 개정이나 조정을 통해 핵연료의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우라늄 농축 비율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행 한미 원자력 협정은 미국의 사전 동의가 있어야만 20% 미만 저농축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고,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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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사는 향후 출범할 한미 원자력협력 TF를 총괄해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를 포함한 대미 협상의 실무 조율과 전략 수립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협정 개정이나 조정을 통해 핵연료의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우라늄 농축 비율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행 한미 원자력 협정은 미국의 사전 동의가 있어야만 20% 미만 저농축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고,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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