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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재개발 논란이 불거진 종묘·세운상가 일대를 찾아 정부의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 추진은 독선적이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김승수·조은희·정연욱·진종오 의원은 오늘(18일) 서울 종묘 앞에서 세계유산 주변 도시개발에 사전영향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는 건 서울시의 재정비 계획에 영향을 주려는 균형 잃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민석 총리 등 정부 당국자들이 특정 정당의 논평처럼 서울시를 비난하고 대통령 업무보고 문답에선 서울시가 국가유산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것처럼 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부가 갈등의 한 축으로 작용하면서 불순한 목적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는 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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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부가 갈등의 한 축으로 작용하면서 불순한 목적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는 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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