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도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18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집무실에 CCTV를 달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파놉티콘, 즉 원형 감옥에선 감시받는 자가 약자라며, 위험 부담이 있지만, CCTV를 늘 켜놓고 국민께 공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일만 잘하면 당파성을 따지지 않는데, 이를 역이용해 탄압의 서사를 만들고 싶은 분이 있는 게 아닌지 우려될 때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최근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에게 질타를 들은 뒤 공개 반발하고 있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 대변인은 오늘(18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집무실에 CCTV를 달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파놉티콘, 즉 원형 감옥에선 감시받는 자가 약자라며, 위험 부담이 있지만, CCTV를 늘 켜놓고 국민께 공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일만 잘하면 당파성을 따지지 않는데, 이를 역이용해 탄압의 서사를 만들고 싶은 분이 있는 게 아닌지 우려될 때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최근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에게 질타를 들은 뒤 공개 반발하고 있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