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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종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김 후보자가 방송 미디어 분야 공공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각종 법제를 정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적격 의견이 담겼습니다.
또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문제 등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중심을 잡지 못할 우려가 있어 위원장 업무를 수행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국민의힘 부적격 의견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이뤄지면 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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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문제 등 정치적 논쟁에 휩쓸려 중심을 잡지 못할 우려가 있어 위원장 업무를 수행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국민의힘 부적격 의견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이뤄지면 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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