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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합의와 관련해 다양한 정당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진보4당 연석회의에서 정치 개혁의 핵심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가치를 현실 정치에서 잘 구현하는 거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늦었지만, 정개특위가 합의돼 기쁜 마음이라면서도 두 거대 정당의 요구만 관철되는 게 정치 개혁인지 근본적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포함한 5당이 합의한 합의문을 기초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그래야 정치개혁과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은 이후 진행된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우 의장이 국회 구성원의 5%인 15명을 기준으로 교섭단체 기준 완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개혁진보4당은 우 의장께 대선 전 3차례 확인된 정치개혁 합의사항을 국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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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늦었지만, 정개특위가 합의돼 기쁜 마음이라면서도 두 거대 정당의 요구만 관철되는 게 정치 개혁인지 근본적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포함한 5당이 합의한 합의문을 기초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그래야 정치개혁과 국민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은 이후 진행된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우 의장이 국회 구성원의 5%인 15명을 기준으로 교섭단체 기준 완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개혁진보4당은 우 의장께 대선 전 3차례 확인된 정치개혁 합의사항을 국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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