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헌신 인재 대우받게"...국힘 공직자평가위 신설

"당 헌신 인재 대우받게"...국힘 공직자평가위 신설

2025.12.04.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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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를 평가할 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4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 도입에 대해 국민과 당에 헌신하는 사람과 애당심으로 무장한 인재가 대우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공천'의 주춧돌을 놓는 작업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당헌 개정안은 선출직 공직자가 당의 철학을 성실히 실천했는지 등을 평가할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를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위원회는 정량 지표와 여론조사, 개인 PT를 토대로 출마자 평가를 시행하는데, 이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등 공천 심사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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