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은 기본적인 윤리 의식조차 없는 것 같다며, 오만방자한 행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입법적 제도 개선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기본도, 윤리도, 책임도 없는 쿠팡에게 대한민국이 줄 수 있는 건 일벌백계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반복된 산재 사망사고에 이어, 3,3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도 여전히 남의 일처럼 대응하고, 쿠팡 창업자이자 실질적인 오너인 김범석 의장은 여전히 침묵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정보 유출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범석 의장을 향해서도 오너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더는 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기본도, 윤리도, 책임도 없는 쿠팡에게 대한민국이 줄 수 있는 건 일벌백계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반복된 산재 사망사고에 이어, 3,3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도 여전히 남의 일처럼 대응하고, 쿠팡 창업자이자 실질적인 오너인 김범석 의장은 여전히 침묵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정보 유출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범석 의장을 향해서도 오너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더는 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