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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계엄 막지 못한 무거운 책임 통감"
"지난 1년 반성…미래 나아가기 위한 엄숙한 마음"
"지난해 12월 7일 대국민 사과…일관된 입장"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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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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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언석 "계엄 막지 못한 데 무거운 책임감 통감"](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1203/202512031116176817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