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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2월 01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민하 평론가,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친한계 핵버튼 발언 굉장히 부적절한 협박성 발언
- 김종혁 주의 조치에 당원들 의견 나뉘어
- 장동혁 선거때 '해당행위' 좌시하지 않겠다 밝혀
- 당원들 장동혁 선명성 말랑말랑해졌다며 비판
- 장동혁, 당원과의 약속 위해 당게 당무감사 지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국민의힘 당 게시판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는 뉴스를 봤는데 김종혁 위원장 관련 발언 관련해서도 다시 한 번 징계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 같고 한동훈 전 대표의 당 게시판에서 가족 차명 아이디 뭐 글 많이 썼다라는 의혹 이런 얘기가 있는데 지금 윤희석 전 대변인 친한계 인사 같은 경우는 이게 징계 하게 되는 건 거의 뭐 핵버튼을 누르는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 징계가 실제로 가속화가 되면 분당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이준우: 징계 하게 되면 핵버튼이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약간 협박성 발언 같은데 굉장히 좀 부적절한 발언같이 들립니다. 핵 버튼. 그 이제 장동혁 대표가 전당대회 때 선택받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해당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라고 분명히 선명하게 입장을 밝혔었어요. 그럼 당원과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당 대표가 되면 그걸 지켜야 될 의무가 있는 거죠. 그런데 그걸 왜 안 지키고 있느냐 그 얘기도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한번 지난번에 윤리위에서 한번 심사를 했는데 이제 징계도 아닌 주의 조치로 한번 넘어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굉장히 당원들 내에서 굉장히 이제 의견이 많이 갈렸던 것 같아요. 논란이 많이 됐죠. 장동혁 대표의 선명성을 믿고 이제 해당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을 믿고 뽑아줬는데 너무 말랑말랑하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건 다시 윤리위에 안건을 올려가지고 처음에 얘기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한 게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는 한동훈계뿐만 아니라 한동훈계가 아닌 어느 누구라도 해당 행위를 하게 되면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게 됩니다. 이거는 왜 한동훈계라고 그게 예외여야 됩니까? 그래서 저는 윤리위에 올라가서 징계받는 심의 받는 이 과정 자체는 일단 문제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우: 맞습니다. 네.
■김민하: 그러니까 이게 어떤 문제냐에 대한 얘기인데 물론 절차적으로야 윤리위에서 판단을 하겠죠. 근데 어떤 수위의 결론이 나오느냐 이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건데 지도부의 흐름이나 이런 거는 뭔가 하지 않을까 싶은 거거든요. 윤리위가 지난번에 윤리위원장 바꾸는 맥락도 그런 것 같고 그러니까 뭔가 징계를 하지 않을까 싶은 건데 그런데 이 한동훈 전 대표가 결국 뭘 한 거냐면 게시판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 대해서 험담을 했다 이거 아닙니까? 그게 본인이 한 건지 뭐 도용인지 뭐 그런 거는 모르지만 근데 그거는 지금 그러면 어쨌든 지지층이 그건 해당 행위다 라고 지목을 해서 이걸 윤리위에서 판단을 해야 되는데 그런데 또 윤석열 대통령과 무슨 뭐 선을 긋는다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난번에 한 얘기는 아예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해서 이제 우리랑 상관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럼 이제 와서 이제 상관도 없는 그러한 존재가 된 사람을 과거에 뭐 게시판에서 헐뜯었다 말았다 하는 게 이게 물론 절차라고 말씀하시지만 정치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 정치적으로 의미도 없는 거를 의미가 참 미약한 거를 없다고 하기는 좀 제가 넘어 나간 것 같으니까 미약하다고 하는 거를 이렇게 뉴스가 나오게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의문이 든다 이겁니다.
▣이준우: 김민하 평론가님이 하신 얘기가 저기 한동훈 쪽에서 하는 얘기랑 똑같은 얘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비판한 게 뭐가 잘못이냐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냐 그건 잘못이 아니다. 그게 왜 해당행위냐 라고 하는 논리가 똑같은 얘기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핵심은 그게 아니에요. 핵심은 뭐냐 하면은 조직적으로 그거를 누군가 여론 조작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디가 ‘8동훈’이라는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그 8동훈 아이디가 하나의 IP에서 나와 가지고 정부와 그다음에 당을 비판하는 글이 쭉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또 퍼나르고 또 재생산하고 이렇게 조작을 해서 전체 당원들의 여론이 오염되게 만들었다는 게 그게 핵심인 거지 비판했던 그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아니에요.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조작을 하기 위해서 어떤 외부의 세력들이 지휘 관계를 맺고 개입을 했다. 이게 문제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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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김민하 평론가,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친한계 핵버튼 발언 굉장히 부적절한 협박성 발언
- 김종혁 주의 조치에 당원들 의견 나뉘어
- 장동혁 선거때 '해당행위' 좌시하지 않겠다 밝혀
- 당원들 장동혁 선명성 말랑말랑해졌다며 비판
- 장동혁, 당원과의 약속 위해 당게 당무감사 지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국민의힘 당 게시판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는 뉴스를 봤는데 김종혁 위원장 관련 발언 관련해서도 다시 한 번 징계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 같고 한동훈 전 대표의 당 게시판에서 가족 차명 아이디 뭐 글 많이 썼다라는 의혹 이런 얘기가 있는데 지금 윤희석 전 대변인 친한계 인사 같은 경우는 이게 징계 하게 되는 건 거의 뭐 핵버튼을 누르는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 징계가 실제로 가속화가 되면 분당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이준우: 징계 하게 되면 핵버튼이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약간 협박성 발언 같은데 굉장히 좀 부적절한 발언같이 들립니다. 핵 버튼. 그 이제 장동혁 대표가 전당대회 때 선택받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해당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라고 분명히 선명하게 입장을 밝혔었어요. 그럼 당원과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당 대표가 되면 그걸 지켜야 될 의무가 있는 거죠. 그런데 그걸 왜 안 지키고 있느냐 그 얘기도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한번 지난번에 윤리위에서 한번 심사를 했는데 이제 징계도 아닌 주의 조치로 한번 넘어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굉장히 당원들 내에서 굉장히 이제 의견이 많이 갈렸던 것 같아요. 논란이 많이 됐죠. 장동혁 대표의 선명성을 믿고 이제 해당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을 믿고 뽑아줬는데 너무 말랑말랑하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건 다시 윤리위에 안건을 올려가지고 처음에 얘기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한 게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는 한동훈계뿐만 아니라 한동훈계가 아닌 어느 누구라도 해당 행위를 하게 되면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게 됩니다. 이거는 왜 한동훈계라고 그게 예외여야 됩니까? 그래서 저는 윤리위에 올라가서 징계받는 심의 받는 이 과정 자체는 일단 문제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우: 맞습니다. 네.
■김민하: 그러니까 이게 어떤 문제냐에 대한 얘기인데 물론 절차적으로야 윤리위에서 판단을 하겠죠. 근데 어떤 수위의 결론이 나오느냐 이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건데 지도부의 흐름이나 이런 거는 뭔가 하지 않을까 싶은 거거든요. 윤리위가 지난번에 윤리위원장 바꾸는 맥락도 그런 것 같고 그러니까 뭔가 징계를 하지 않을까 싶은 건데 그런데 이 한동훈 전 대표가 결국 뭘 한 거냐면 게시판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 대해서 험담을 했다 이거 아닙니까? 그게 본인이 한 건지 뭐 도용인지 뭐 그런 거는 모르지만 근데 그거는 지금 그러면 어쨌든 지지층이 그건 해당 행위다 라고 지목을 해서 이걸 윤리위에서 판단을 해야 되는데 그런데 또 윤석열 대통령과 무슨 뭐 선을 긋는다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난번에 한 얘기는 아예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해서 이제 우리랑 상관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럼 이제 와서 이제 상관도 없는 그러한 존재가 된 사람을 과거에 뭐 게시판에서 헐뜯었다 말았다 하는 게 이게 물론 절차라고 말씀하시지만 정치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 정치적으로 의미도 없는 거를 의미가 참 미약한 거를 없다고 하기는 좀 제가 넘어 나간 것 같으니까 미약하다고 하는 거를 이렇게 뉴스가 나오게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의문이 든다 이겁니다.
▣이준우: 김민하 평론가님이 하신 얘기가 저기 한동훈 쪽에서 하는 얘기랑 똑같은 얘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비판한 게 뭐가 잘못이냐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냐 그건 잘못이 아니다. 그게 왜 해당행위냐 라고 하는 논리가 똑같은 얘기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핵심은 그게 아니에요. 핵심은 뭐냐 하면은 조직적으로 그거를 누군가 여론 조작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디가 ‘8동훈’이라는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그 8동훈 아이디가 하나의 IP에서 나와 가지고 정부와 그다음에 당을 비판하는 글이 쭉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또 퍼나르고 또 재생산하고 이렇게 조작을 해서 전체 당원들의 여론이 오염되게 만들었다는 게 그게 핵심인 거지 비판했던 그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아니에요.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조작을 하기 위해서 어떤 외부의 세력들이 지휘 관계를 맺고 개입을 했다. 이게 문제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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