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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나 계엄 1년을 맞아 윤석열 일당과 확실한 절연을 선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일) 장 대표를 접견해 안타깝게도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보수의 가치와 많이 멀어진 것 같다며, 윤석열의 비호자, 황교안과 전광훈으로 대표되는 극우 태극기 부대의 대변자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와 사이비종교 결탁세력, 극우파쇼 세력과 절연해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중도, 조국혁신당은 진보적 위치에서 책임을 다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 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의회민주주의를 위해, 여러 고민을 하고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여러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야 하고 입법과 사법, 행정이라는 균형추가 제대로 작동될 때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정치개혁이나 여러 문제에 서로 협치하고 의견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갈 지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토론과 관련해 조속히 날짜와 형식을 정하길 기대한다고 했고, 이에 조 대표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문제까지 논의하자고 추가로 제의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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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오늘(1일) 장 대표를 접견해 안타깝게도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보수의 가치와 많이 멀어진 것 같다며, 윤석열의 비호자, 황교안과 전광훈으로 대표되는 극우 태극기 부대의 대변자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론자와 사이비종교 결탁세력, 극우파쇼 세력과 절연해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중도, 조국혁신당은 진보적 위치에서 책임을 다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 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의회민주주의를 위해, 여러 고민을 하고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여러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야 하고 입법과 사법, 행정이라는 균형추가 제대로 작동될 때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정치개혁이나 여러 문제에 서로 협치하고 의견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갈 지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토론과 관련해 조속히 날짜와 형식을 정하길 기대한다고 했고, 이에 조 대표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문제까지 논의하자고 추가로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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