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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유병호 감사위원은 최근 감사원 쇄신 TF가 자신을 군사기밀 누설 혐의 등으로 고발한 것을 두고 조만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유 위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TF의 구성과 활동 절차, 내용과 결과 모두 법과 규정의 테두리를 심각하게 일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감사원 쇄신 TF를 불법 TF라고 규정하며 이제 감사원은 공적 기관과 공직자를 감사하고 심의·의결할 자격이 없는 조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유 위원은 최근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내는 등 논란이 됐던 자신의 행위를 두곤 이유야 어찌 됐든 국민께 송구스러운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TF 조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 시절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이유 등으로 유 위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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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 위원은 최근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에 엿을 보내는 등 논란이 됐던 자신의 행위를 두곤 이유야 어찌 됐든 국민께 송구스러운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TF 조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 시절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이유 등으로 유 위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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