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범여권 주도로 가결되자 야당말살을 위한 악의적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조금 전 본회의장 모습은 민의의 정당이 아니라 '인민재판장'이었다며, 야당을 없애려 의회민주주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누른 찬성 버튼으로 민주당 내란 몰이는 그 끝을 보게 될 거라며, 영장이 기각되면 민주당이 저지르는 진정한 내란에 대한 국민 심판이 시작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을, 기각되면 사법부를 내란세력으로 몰아붙일 거라며, 야당이 없는 나라는 일당독재 국가라고 반발했습니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박수민 의원도 자신이 당시 개별 의원으로서 표결이 아닌 국민의힘 107명 모두의 표를 찍는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당시 이재명 대표가 들어올 때까지 시간을 끌도록 과정을 조율한 건 우원식 국회의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조금 전 본회의장 모습은 민의의 정당이 아니라 '인민재판장'이었다며, 야당을 없애려 의회민주주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누른 찬성 버튼으로 민주당 내란 몰이는 그 끝을 보게 될 거라며, 영장이 기각되면 민주당이 저지르는 진정한 내란에 대한 국민 심판이 시작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을, 기각되면 사법부를 내란세력으로 몰아붙일 거라며, 야당이 없는 나라는 일당독재 국가라고 반발했습니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박수민 의원도 자신이 당시 개별 의원으로서 표결이 아닌 국민의힘 107명 모두의 표를 찍는다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당시 이재명 대표가 들어올 때까지 시간을 끌도록 과정을 조율한 건 우원식 국회의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