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잡았다"는 장동혁‥김재섭 "현역 20명 모여 사과" [앵커리포트]

"방향 잡았다"는 장동혁‥김재섭 "현역 20명 모여 사과" [앵커리포트]

2025.11.27.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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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계엄 1주년 전후로 당시 원내대표가 영장심사를 받게 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취임 100일이기도 한 12월 3일,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어제 장동혁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 방향이 틀린 것이 아닌가', 스스로 묻고 또 묻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 또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에 이어 어젠 이승만 전 대통령 외교투쟁사를 다룬 영화 시사회를 찾은 겁니다.

보수 결집 행보로 풀이되는데, 당내 평가는 엇갈립니다.

[서 지 영 / 국민의힘 의원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우리의 강한 결속력과 단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략))국민께 우리의 진정 어린 어떤 말씀을 드릴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게 꼭 1년이다, 100일이다, 이런 게 아니어도 된다.]

[김 재 섭 / 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국민의힘이 보낸 1년의 시간은…(중략)) "심연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깊은 연못 안에 빠져서 숨도 안 쉬어지고 앞도 캄캄하고…. (뜻이 맞는 의원들 모여서라도 (중략) 사과와 반성의 의미가 들어간 성명을 내야 한다?(중략)) "그럼요. 최소한 원내 교섭단체 수준으로는 그러니까 한 20명 정도는 돼야지 않을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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