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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들은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 당원 투표 반영률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이는 안을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안한 것과 관련해 더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조은희·김재섭 의원 등 22명의 국민의힘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은 오늘(27일)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의 넓이를 알지 못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지금은 딱딱한 내부 결집이 아니라 국민에 다가가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심과 민심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는 현실은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며, 민심 반영률 축소 결정이 본선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지방행정 성과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평가 등이 직접 반영되는 선거인 만큼 중도층과 무당층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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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심과 민심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는 현실은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며, 민심 반영률 축소 결정이 본선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지방행정 성과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평가 등이 직접 반영되는 선거인 만큼 중도층과 무당층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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