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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지금의 50%에서 70%로 올리는 방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선기획단 대변인인 조지연 의원은 오늘(25일) 소속 기초단체장들과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획단에선 7대 3 비율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는 국민 정서와 민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하는 동시에 취약한 당세를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며 당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일도 이번 선거의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룰 변경이 기획단 특정 인사에 유리한 것 아니냔 지적을 두고는 국민 여론을 많이 반영하는 것도 인지도 있는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등 맹점이 있다며, 당심 반영 강화가 궁극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병행해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획단은 이와 함께, 청년 인재 영입을 위해 당협별로 청년을 1명 이상 공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 역시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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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변경이 기획단 특정 인사에 유리한 것 아니냔 지적을 두고는 국민 여론을 많이 반영하는 것도 인지도 있는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등 맹점이 있다며, 당심 반영 강화가 궁극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병행해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획단은 이와 함께, 청년 인재 영입을 위해 당협별로 청년을 1명 이상 공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 역시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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