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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는 남아공 현지에서 '김치 외교'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남아공 셰프들에게 된장찌개 끓이는 법도 전수했는데요, 화면 보시죠.
색동 앞치마를 맨 김혜경 여사가 남아공 현지 셰프들 앞에 서서 직접 끓인 된장찌개를 나눠줬는데요.
[김혜경 여사 : 남아공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된장찌개 '보글보글'? (밀라밀라라고 합니다. 끓는다는 뜻이요.) 밀라밀라! (요리책이 있으십니까?)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어디선가 봤습니다. 어디에서 구할 수 있습니까?) '밥을 지어요'라고. 여기에서 파나 모르겠네.]
그리고 김치를 손으로 쭉 찢어 참석자들에게 건네기도 했는데요.
[김혜경 여사 : 이렇게 해서 찢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참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이 오늘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많이? 많이요? 모어? 오케이! 원 모어? 정말 제대로 즐기십니다. 김치를. 저도 먹고 싶네요. 침 넘어갑니다.]
교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지난해 탄핵 정국 당시 은박지를 걸치고 시위에 나섰던 이른바, '키세스단'을 언급했습니다.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을 뽑은 게 아니다 란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대통령은 기내에서도 잠을 아끼고 서류를 챙긴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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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셰프들에게 된장찌개 끓이는 법도 전수했는데요, 화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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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 남아공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된장찌개 '보글보글'? (밀라밀라라고 합니다. 끓는다는 뜻이요.) 밀라밀라! (요리책이 있으십니까?)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어디선가 봤습니다. 어디에서 구할 수 있습니까?) '밥을 지어요'라고. 여기에서 파나 모르겠네.]
그리고 김치를 손으로 쭉 찢어 참석자들에게 건네기도 했는데요.
[김혜경 여사 : 이렇게 해서 찢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참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이 오늘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많이? 많이요? 모어? 오케이! 원 모어? 정말 제대로 즐기십니다. 김치를. 저도 먹고 싶네요. 침 넘어갑니다.]
교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지난해 탄핵 정국 당시 은박지를 걸치고 시위에 나섰던 이른바, '키세스단'을 언급했습니다.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을 뽑은 게 아니다 란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대통령은 기내에서도 잠을 아끼고 서류를 챙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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