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연평도 희생자 추모...북 도발 용납 않을 것"

민주 "연평도 희생자 추모...북 도발 용납 않을 것"

2025.11.23.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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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연평도 포격전 15주기를 맞아 강력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혜 대변인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세상을 떠난 민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 흔들림 없이 국토를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을 향해선 지금까지도 공식적인 사과조차 내놓지 않고 있는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무력 도발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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