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딸 전셋집 '갭 투자'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질의에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이 자녀의 전세금 마련 경위를 묻자, 딸이 저축한 돈과 자신이 빌려준 돈으로 마련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추가 질의가 이어지자, 공직자 아버지를 둬 평생 눈치 보고 사는 딸에게 갭 투자가 무슨 말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10·15 정부 부동산 대책을 겨냥해, 국민은 지금 천불이 난다면서, 김 실장에게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출도 못 받고 집도 못 사는 모든 국민의 딸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실장은 오늘(1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이 자녀의 전세금 마련 경위를 묻자, 딸이 저축한 돈과 자신이 빌려준 돈으로 마련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의 추가 질의가 이어지자, 공직자 아버지를 둬 평생 눈치 보고 사는 딸에게 갭 투자가 무슨 말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10·15 정부 부동산 대책을 겨냥해, 국민은 지금 천불이 난다면서, 김 실장에게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출도 못 받고 집도 못 사는 모든 국민의 딸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