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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규탄하면서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7일) 회견에서 항소 포기로 국민의 7,800억 원이 날아갔는데도 대장동 일당은 뻔뻔하게 추징보전 된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대장동 일당과 이 대통령 죄를 없애려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고 항소 포기를 비판한 검사장을 평검사로 강등시키려 한다며, 한 발짝만 더 나간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거라고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사건을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비리'로 규정한 뒤, 국정조사 특위 수용에 더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등 관계자 경질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원내정책수석은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탈했다며, 범죄자의 손에서 그 돈을 빼앗아 국민께 돌려드리는 날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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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사건을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비리'로 규정한 뒤, 국정조사 특위 수용에 더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등 관계자 경질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원내정책수석은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탈했다며, 범죄자의 손에서 그 돈을 빼앗아 국민께 돌려드리는 날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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