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머니날에 김정은 '애민정책' 선전

북, 어머니날에 김정은 '애민정책' 선전

2025.11.16.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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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머니날'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민정책을 주민들에게 선전하며 정권에 대한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6일) 관련 기사에서, 우리 인민과 여성들에게 더 좋은 미래와 근심 걱정 없는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 주려는 것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확고한 의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것이나 우리 인민들, 우리 어머니들이 관심을 두고 절실히 바라는 문제들을 과감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김정은 정권의 지방발전 정책과 보건, 육아정책 등을 거론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정권 초기인 2012년 5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매년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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