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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위한 자체 추도식을 개최합니다.
외교부는 오는 21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서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위한 추도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추도식에는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추도식 이후에는 한국인 노동자 관련 주요 장소들을 방문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희생을 추모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하면서 한국 측에 노동자 추도식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러나 일본 정부의 참석 인사와 추도사에 조선인 강제 노동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담기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측 주최 추도식에 불참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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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하면서 한국 측에 노동자 추도식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러나 일본 정부의 참석 인사와 추도사에 조선인 강제 노동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담기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측 주최 추도식에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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