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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의장회의 개회사에서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 위기 와중에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도 매우 치열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믹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며 의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믹타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과 실천적 협력은 갈등과 분열,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다자주의를 다시 강조하고 국제 협력을 추동하는 희망의 동력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에선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국제관계와 기후·에너지 등 4개 분야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나라로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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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믹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며 의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믹타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과 실천적 협력은 갈등과 분열,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다자주의를 다시 강조하고 국제 협력을 추동하는 희망의 동력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에선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국제관계와 기후·에너지 등 4개 분야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나라로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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