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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통일교 관련 인사에게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내놓은 반쪽짜리 시인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서면브리핑에서 일반 국민이 식사 한 끼, 작은 선물 하나를 건네도 청탁과 대가성을 엄격히 따지는데, 대통령 부인이 받은 8천만 원 상당의 뇌물이 '막연한 호의'였다는 건 법 앞의 평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궤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씨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이 아니라 치졸한 법정 전술이자, 국민을 상대로 한 또 다른 기만극에 불과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깊이 사과한다'는 말도 공허하기 짝이 없다며, 구속 수감된 상황에서, 보석을 청구하며 내놓은 사과를 누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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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씨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수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이 아니라 치졸한 법정 전술이자, 국민을 상대로 한 또 다른 기만극에 불과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깊이 사과한다'는 말도 공허하기 짝이 없다며, 구속 수감된 상황에서, 보석을 청구하며 내놓은 사과를 누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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