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대미 투자 특별법, 이달 중 최우선 처리"

김병기 "대미 투자 특별법, 이달 중 최우선 처리"

2025.11.05.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가 마련 중인 대미 투자 특별법을 11월 중에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팩트 시트', 즉 한미 합동 설명 자료가 완성되면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한미,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막혀있던 외교와 경제의 통로를 다시 열었다며, 여당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가 만든 외교적 성과를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APEC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 위원회'를 구성해 최고위에서 의결하는 등, 원내 지원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