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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싱가포르가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의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초국가범죄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 앞에서,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웡 총리는 이에 대해 올해는 두 나라가 수교한 지 50주년 되는 해라며, 이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의 훌륭한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걸 확인해, 외교 관계를 격상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한 로렌스 웡 총리는 APEC 회의 일정을 마친 뒤 어제 오후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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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총리는 이에 대해 올해는 두 나라가 수교한 지 50주년 되는 해라며, 이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의 훌륭한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걸 확인해, 외교 관계를 격상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한 로렌스 웡 총리는 APEC 회의 일정을 마친 뒤 어제 오후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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