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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테러 단체 활동 범위가 늘어나면서 치안이 나빠지고 있는 아프리카 말리 전역에 여행 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 발령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말리에선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 '이슬람과 무슬림 지지 그룹'이 유조차를 공격해 유류 부족 문제가 심해졌고 우리 교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수도 바마코는 사실상 봉쇄된 상태입니다.
외교부는 또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는 탄자니아의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등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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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등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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