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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진정한 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선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충남도당 임시당원대회에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며, 당원들의 마음이 관철되는 경선이 되도록 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누구나 뜻이 있으면 경선에 참여하고, 당선된 후보자와 합심하는 것이 승리의 가장 기본적인 주춧돌이라면서, 경선에 불복하고 후보자를 돕지 않는 후보는 당원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시대를 여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된다면, 자신은 민주당에서 당원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당 대표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부산시당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유동철 후보가 컷오프되자, 정 대표의 컷오프 배제 방침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일부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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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구나 뜻이 있으면 경선에 참여하고, 당선된 후보자와 합심하는 것이 승리의 가장 기본적인 주춧돌이라면서, 경선에 불복하고 후보자를 돕지 않는 후보는 당원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시대를 여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된다면, 자신은 민주당에서 당원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당 대표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부산시당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유동철 후보가 컷오프되자, 정 대표의 컷오프 배제 방침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일부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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