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좌진도 반한 K 뷰티...'한국 화장품 샀어요' 인증 [앵커리포트]

백악관 보좌진도 반한 K 뷰티...'한국 화장품 샀어요' 인증 [앵커리포트]

2025.10.30.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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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동행한 백악관 인사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핫플레이스를 구경하고, 한국 화장품을 잔뜩 구매하기도 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두 여성.

트럼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입니다.

왼쪽 레빗은 97년생, 오른쪽 마틴은 95년생으로 MZ 세대 보좌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두 사람이 어제 경주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모습이 한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이어 레빗 대변인은 어젯밤 자신의 SNS에 한국 화장품을 구매한 인증 사진도 올렸는데요,

"한국 스킨케어 제품 발견"이란 글과 함께 10개 넘는 화장품 제품을 나열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마스크팩과 니들샷, 앰플, 토너패드까지 다양하게 구매한 모습이죠?

그도 그럴 것이 한국 스킨케어 제품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중국과 일본보다 관련 시장이 더 크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악관 대변인도 대한민국의 뷰티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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