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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오늘 (30일) 열립니다.
회담 장소로는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내 접견장인 '나래 마루'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중국은 미국을 겨냥해 전략 자원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대폭 강화한다고 예고했고, 미국은 이에 맞서 다음 달부터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다만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 이후, 양국은 수출 통제와 관세 부과를 각각 유예하는 데 뜻을 모은 상태입니다.
오늘 '글로벌 빅2' 정상 간 만남에서 세계의 시선이 쏠린 강대국들의 무역 전쟁이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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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 이후, 양국은 수출 통제와 관세 부과를 각각 유예하는 데 뜻을 모은 상태입니다.
오늘 '글로벌 빅2' 정상 간 만남에서 세계의 시선이 쏠린 강대국들의 무역 전쟁이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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