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민희 옹호..."축의금 돌려준 것도 잘못인가"

민주, 최민희 옹호..."축의금 돌려준 것도 잘못인가"

2025.10.28.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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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제 그 정도 했으면 됐다면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논란을 옹호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KBS 라디오에서 여야를 떠나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경조사비를 최민희 의원처럼 돌려주려고 노력해본 사람이 있느냐며, 자신은 그러지 않아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인에 대해선 잘잘못을 따져서 비판하고 평가할 수 있지만, 축의금 중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들을 골라서 돌려준 게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 부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신랑 신부가 합의해서 날짜를 잡은 게 하필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피감기관 축의금을 돌려주는 건 어떻게 보면 잘하는 것 아니냐고 거들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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