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박수현 "10·15 대책 비판하려면 정책 제안을 내놓아야"

[앵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휴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15 부동산 정책 등 현안을 언급했습니다.

국회 현장 연결합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상경 차관의 사퇴만이 정답인 것처럼 법석을 떨더니 이제는 이상경 차관이 사퇴를 하니까 정책 모두를 바꾸라고 난리입니다.

어떤 것이 진심입니까?

메신저를 공격하다가 메선저가 사라지니 이제는 정책 자체를 흔들어대는 것입니다.

꼬리로 머리를 흔들어대는 전형적인 정치 공세의 수법이고 수순입니다.

장동혁 대표님께 묻겠습니다.

10.15 대책이 정말 빵점입니까?

국민의힘의 주장만 100점입니까?

세상 이치에 100:0은 없는 법입니다.

어떻게 그 정도로 자신 있을 수 있습니까? 그 정도면 자신을 넘어 교만입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대한민국을 이렇게 망쳐놓고도 아직도 할 말이 있습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10.15 대책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으면, 또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차분하게 지적해 주십시오.

그렇게 난리법석으로 큰소리로 주장하지 않아도 국민의힘이 옳은 소리를 하면 국민의 가슴에는 깊이 새겨지는 법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바른소리가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것을 싫어하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