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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최민희 위원장이 최근 비공개 국감에서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사안과 딸 결혼식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최 위원장은 상임위를 진행할 자격이 없다며, 일련의 행동은 권력에 취해 몸을 못 가누는 독재자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장겸 의원도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최 위원장 의원실에서 딸 결혼식 화환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최 위원장에 대한 청문회도, 국정감사도 아니라며 정책 질의에 집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MBC 일정은 비공개 국감이어서 말을 아껴왔다고 언급하면서도 진지한 성찰을 해보겠다고 했고, 딸 결혼식 화환 건은 의원실에서 요청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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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최 위원장에 대한 청문회도, 국정감사도 아니라며 정책 질의에 집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MBC 일정은 비공개 국감이어서 말을 아껴왔다고 언급하면서도 진지한 성찰을 해보겠다고 했고, 딸 결혼식 화환 건은 의원실에서 요청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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