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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딸 결혼식이 열린 국회 예식장을 본인 ID로 신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SNS에 국회 사무처에 확인한 결과, 딸이 결혼식 날짜와 장소를 어머니 관여 없이 스스로 결정했다던 최 의원 발언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최 의원은 예약이 취소된 자리를 받은 것일 뿐 의도적으로 날짜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확인 결과 국감이 끝난 11월에도 해당 예식장 예약이 충분히 가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이해 충돌' 논란이 일자, 피감기관에는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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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이해 충돌' 논란이 일자, 피감기관에는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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