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문화예술진흥기금을 관리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내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지하는 세력이 대거 포진해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오늘(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전 장관 지지 선언에 참여했던 A 씨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A 씨가 무용 분야 전담심의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최소 6명을 유 전 장관 지지 선언 참여자와 자신의 사조직 활동가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문예위가 공정한 심의기관이 아니라 정치적 보은의 통로로 전락해, 예술계에서는 '무용계 화이트리스트'라는 말도 나온다며 즉각 시정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오늘(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전 장관 지지 선언에 참여했던 A 씨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A 씨가 무용 분야 전담심의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최소 6명을 유 전 장관 지지 선언 참여자와 자신의 사조직 활동가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문예위가 공정한 심의기관이 아니라 정치적 보은의 통로로 전락해, 예술계에서는 '무용계 화이트리스트'라는 말도 나온다며 즉각 시정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