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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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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8시 10분쯤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발사체 여러 발이 우리 군에 포착됐고, 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자 올해 5번째로,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이번 도발은 다음 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과 중국 등 각국 정상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행됐다는 점에서 배경이 주목됩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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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자 올해 5번째로,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이번 도발은 다음 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과 중국 등 각국 정상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행됐다는 점에서 배경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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