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순사건 같은 국가 폭력 다시 있어선 안 돼"

민주 "여순사건 같은 국가 폭력 다시 있어선 안 돼"

2025.10.19.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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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수·순천 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런 국가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9일) 여순사건 합동 추모식에 참석한 뒤 SNS에 글을 올려 불과 몇 년 전에야 특별법이 제정되고 희생자와 유가족 만천여 명이 공식으로 인정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도 지리산 인근에 파묻혀 있는 한국 현대사 비극의 진실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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