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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민중기 특검을 향한 국민의힘 공세는 특검 독립성을 침해하고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부적절한 정치 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브리핑에서, 수사 대상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걸린 정당이 특검을 공격하는 건, 스스로 죄책감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집권여당 시절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방해하며 특검법 제정을 끝까지 거부했다면서, '방탄 국정' 세력이 '방탄 돌격대'로 변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고발과 가짜 프레임으로 특검을 흔들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불법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억 원대 주식 차익을 얻었단 의혹에 특검과 특검 수사대상자가 같은 의혹을 받은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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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고발과 가짜 프레임으로 특검을 흔들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불법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억 원대 주식 차익을 얻었단 의혹에 특검과 특검 수사대상자가 같은 의혹을 받은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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