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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억 원대 주식 차익을 얻었단 의혹 관련 특검과 특검 수사대상자가 같은 의혹을 받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에서 해당 종목은 민 특검이 김건희 여사 수사과정에서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스스로 연루된 종목으로 남을 심문한 순간 특검 자격을 잃었다며, 더 큰 문제는 민 특검이 분식회계 적발 직전 차명 보유 지분을 팔아치워 징역형을 받은 해당 회사 대주주와 같은 시기 주식을 매도했단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 특검이 친구였던 해당 기업 대표에 얻은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며, 이 대통령에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 패가망신 당한다'는 말대로 민 특검에 대한 인사 조치와 수사 지시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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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 특검이 친구였던 해당 기업 대표에 얻은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며, 이 대통령에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 패가망신 당한다'는 말대로 민 특검에 대한 인사 조치와 수사 지시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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