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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막는 건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아닌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반발하며, 야당의 공세에 대한 정면 방어에 나섰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두고 여야가 합의하던 중,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느닷없이 6개 상임위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민주당 입장에선 수용할 수 없는 카드를 던진 거라며, 실상 당정이 '존엄 현지'를 숨기려 한다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을 향한 '스토킹 국감'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해, 자신들이 무너뜨린 국가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보태라고 촉구했습니다.
원래 여야는 지난 15일 김 실장의 증인 출석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이 전체회의를 오는 29일로 연기한 상황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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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민주당 입장에선 수용할 수 없는 카드를 던진 거라며, 실상 당정이 '존엄 현지'를 숨기려 한다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을 향한 '스토킹 국감'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해, 자신들이 무너뜨린 국가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보태라고 촉구했습니다.
원래 여야는 지난 15일 김 실장의 증인 출석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이 전체회의를 오는 29일로 연기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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