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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이 상당히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달 말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 티비'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미국이 한국이 말하는 상황을 이해했고,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미국과 합의한 3,500억 달러가 일시에 나갈 수는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우리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국회를 설득해야 하는 점 등을 이해할 수 있게 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한반도 역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사신으로 갔던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지 역사를 반추하게 됐다며, 모욕도 받았던 심정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에 한미동맹만큼 중요한 동맹은 없고, 상호 호혜적으로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최적의 나라는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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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반도 역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사신으로 갔던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지 역사를 반추하게 됐다며, 모욕도 받았던 심정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간에 한미동맹만큼 중요한 동맹은 없고, 상호 호혜적으로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최적의 나라는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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