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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영남 지역 현안을 챙기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당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4선 민홍철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특위가 인재 발굴과 영남 지역의 장기 정책 과제, 지역 현안 등을 총망라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가칭 '한반도 평화 전략위원회'도 구성할 거라고 예고했는데, 이른바 '자주파' 인사로 분류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합류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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