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한도 축소' 등이 담긴 정부의 3차 부동산 대책에 대해 청년과 서민 죽이기 대책이자 '주택 완전 박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5일) 대책 발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들썩이고,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이은 '집값 폭등 시즌2'가 우려된다며, 부동산 시장을 경제의 한 축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로 생각하는 좌파 정권의 삐뚤어진 인식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중심의 주택 공급 확대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청년과 서민, 중산층을 위한 금융 세제 지원 강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합리적으로 보완해 건설사가 신바람 나게 여건을 마련해주는 게 급선무일 거라며, 시장 원리가 작동할 수 있게 정부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대표는 오늘(15일) 대책 발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들썩이고,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이은 '집값 폭등 시즌2'가 우려된다며, 부동산 시장을 경제의 한 축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로 생각하는 좌파 정권의 삐뚤어진 인식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중심의 주택 공급 확대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청년과 서민, 중산층을 위한 금융 세제 지원 강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합리적으로 보완해 건설사가 신바람 나게 여건을 마련해주는 게 급선무일 거라며, 시장 원리가 작동할 수 있게 정부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