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병주 "국민 구출해야...재외국민 안전대책단 구성 의결"

[현장영상+] 김병주 "국민 구출해야...재외국민 안전대책단 구성 의결"

2025.10.15.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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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5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와 관련해 '재외국민 안전대책단' 출범회의를 진행합니다.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현지로 김병주 의원을 급파하고 현지 상황을 살피기로 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존재 목적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만사를 제끼고 구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늘 최고위에서 재외국민 안전 대책반을 즉시 구성하는 것으로 의결을 했습니다.

단장은 육군대장 출신인 제가 맡기로 했고요. 먼저 부단장 세 분을 임명했습니다. 부단장으로서는 황명선 최고위원과 경찰 출신 임오선 의원님이, 또 외교관 출신 홍기원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그 외 위원회는 추가적으로 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일단 4명의 대책반원이 오늘 저녁 비행기로 바로 캄보디아로 날아가서 우리 교민 구출을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먼저 가서 현지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정부종합대책반도 저녁 비행기로 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종합대책반이 활동을 할 수 있게 저희들도 지원을 국회 차원에서 하는 활동도 같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 차원에서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되기 때문에 구출 동안의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법이나 예산이나 또는 제도로 보강을 해야 될 것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파악해서 복귀해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우리 국민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당대표님을 비롯해서 사무총장, 지도부가 간담회를 통해서 하는 것으로 결의를 했고 짧은 준비기간입니다. 그래서 오늘 비공개 회의 때는 외교부 영사안전국장님이 오셨는데 현재 외교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항 또 캄보디아 현황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고를 받고 또 오늘 출범하는 대책반하고는 긴밀히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효과 있는 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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