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 정부 합동 대응팀 오늘 현지 파견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와 감금 피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합동 대응팀이 오늘 캄보디아로 출국합니다.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외교부와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팀을 오늘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도 대응팀 일원으로 함께 출국해 캄보디아 당국과 이미 체포돼 구금된 한국인 송환 계획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 현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공동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